심리도식 형성에 대하여

어린시절에 형성되는 초기 심리도식은 부모가 살아온 방식이나 아이를 다루는 방식으로부터 이어지거나, 어린시절에 겪은 경험으로부터 만들어집니다.

이러한 초기 심리도식이 만들어지는 아동기에는 꼭 충족되어야 할 기본적이고 정상적인 정서적 욕구가 있습니다.

만약 이러한 정서적인 욕구가 충족되지 않게 되면 그에 대한 반응으로 초기 부적응 도식 (Early Maladaptive Schema)이 발달하게 됩니다.

이 초기 부적을 도식은 시간이 지나 한 개인에게 지나치게 민감한 삶의 사황이 왔을 때 부적을적 심리도식 양식 (Early Maladaptive Mode)으로 촉발 됩니다.

이 양식은 상황에 대해서 과대 혹은 과소 반응을 일으켜 일상생활에 문제가 되는 방식으로 스스로 행동하게 만듭니다.

심리도식치료의 목표는 제한된 재양육(Limited Reparenting)을 통해 내담자들로 하여금 그들 자신의 핵심적인 정서적 욕구들을 충족ㅎ도록 도우며, 자기 내면의 여러 양식들에 대해 이해한 후 단계적이고 안전하게 부적을적 대치 양식을 줄이고 건강한 대처 양식을 강화시킬 수 있도록 하는데 있습니다.

​이 치료를 통해 스스로에 대해 더 잘 알게 될 뿐만 아니라 스스로를 건강하게 다루는 방법에 대해 알게 되어 궁극적으로는 삶의 질을 높이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